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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임스의 경제칼럼 272>
작성자 xntree
작성일자 2023-05-10
조회수 86

<제임스의 경제 칼럼 272>

2023.05.09

설탕 가격 급등 원인과 그 여파


국제 선물 시장에서 백설탕의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3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6%, 11% 올랐지만 올해 2월, 3월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61% 올랐습니다. 또한 4월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49.4로 지난 1월에 비해 27.9% 뛰었습니다.



이러한 설탕 가격 폭등은 세계 설탕 공급 1위인 브라질을 비롯한 남아메리카의 기후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에 극심한 가뭄과 엘니뇨(el Niño)발생 전망이 설탕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또 한,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인 인도의 경우 작년 5월부터 9월까지 단행했던 설탕 수출 규제를 올해도 계속하기로 밝힌 것과 주요 백설탕 생산국 중 하나인 이집트 역시 국내 시장 수요 초과분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설탕 수출을 향후 3개월간 금지시킨 것 등이 가격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또 한, 유가 상승에 따른 바이오 에탄올 수요가 확대된 탓도 있습니다. 바이오 에탄올의 주원료는 옥수수, 대두, 원당(설탕)을 발효시켜 만들고 있으며 브라질 등 주요 원당 수출국들은 옥수수나 대두 대신 원당(설탕)을 이용해 바이오 에탄올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설탕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FAO(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밝힌 세계식량가격지수가 4월 127.2포인트를 기록하며 3월의 126.5포인트보다 0.6% 올라 1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설탕 가격 상승이 장기화된다면 설탕을 원료로 하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의 가격이 덩달아 오르게됩니다.

과자•아이스크림 등 설탕 함유 가공식품들의 원료비 가운데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안팎에 달하기 때문에 원당(설탕)은 밀에 이어 국내 식품산업 물가에 대한 파급  영향이 가장 큰 품목입니다.

또 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설탕류는 즉석식품, 탄산음료, 밀가루, 맥주 다음으로 국내에서 5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식품이어서 설탕 가격상승으로 인한 국내 식품물가 상승이 우려됩니다.



한편, 세계 주요 설탕 생산량 상위 국가는 브라질•인도•EU•중국•미국•태국•파키스탄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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