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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임스의 경제 칼럼 159>
작성자 xntree
작성일자 2022-10-26
조회수 937

<제임스의 경제 칼럼 159>

영국 국채 길트(gilt)’

 

 

국채(국가 발행 채권)는 각국 중앙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갚아야 할 만기가 정해진 채무 증서입니다.

영국 10년 만기 국채는 giltedged security라 불립니다.

즉 영국 정부가 시장에서 10년 후 갚겠다고 빌린 차용 증서로서 세계 금융을 호령하던 1694년 최초로 국채를 발행하면서 테두리(edge)에 금박(gilt)을 입혀서 발행하면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달러가 세계를 지배하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자산으로 대접받았던

길트가 이번 트러스전 총리의 부자감세 소동으로 그 가치가 끝모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 (=국채 수익률)을 살펴보면 2020년 코로나

초창기에는 0.1000%에서 오르내리던 수익률이 트러스의 실책으로 시장이 요동치던 지난 9274.5040%로 정점을 찍었고 사임 후 1980년생 리시 수낙전 재무장관이 새로운 총리로 지명된다는 소식에 그나마 조금 안정세를 보이며 현지시간 243.7400%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뜻은 채권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국채의 가치는 하락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채권을 발행한 국가에 금융 위기 등이 덮쳐 채무불이행(default)이나 채무상환연기 (moratorium)라도 발생한다면 채권은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시장에 내다 팔아서 원금이라도 회수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이죠.

 

참고로 이번에 총리에 지명된 리시 수낙은 20202월부터 20227월까지 영국 재무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트러스 총리의 취임으로 사임한 후 이번에 그녀의 사퇴로 총리로 화려하게 복귀하며 두 사람 간 명암이 교차되었습니다.


그는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영국 역사상 첫 비 백인 출신이며 현재 만 42세로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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